가니송 쇼룸 피팅 방문 _ 야외웨딩 드레스를 찾아서 GaniSong Showroom

나는 미국의 작은 결혼식과 한국의 포멀한 결혼식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야외에서 하고 싶은 미국의 작은 결혼식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가니송의 쇼룸을 예약하고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금 10000원을 내면 방문 가능하다!

 

https://naver.me/FHARkGn8

가니송 : 네이버

 

가니송은 공덕역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한적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가는 길은 아래 참고

 

https://www.ganisong.com/showroom2

SHOWROOM | 가니송

 

TIP 엘리베이터가 (불투명한 유리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건물 안에 있고,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니 괜히 건물 뒤로 가서 계단을 오르지 말 것! 4층까지 올랐다가 뒷문이 닫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쇼룸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다. 

 

쇼룸 내부 사진들

 

이거는 못 입어본 신상 드레스

 

 

 

 

먼저 입어본 드레스는 스노우 플라워 드레스이다.

 

https://www.ganisong.com/product/BridalSnowFlowerDress_white

브라이덜 스노우 플라워 드레스_화이트

 

 

 

디테일이 정말 예쁘다. 한땀한땀 엮으신 것 같다. 단, 묵직한 소재감으로 넥라인이 조금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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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입어본 것은 보우보우 드레스.

 

https://www.ganisong.com/product/BridalBowBowDress_white

브라이덜 보우 보우 드레스_화이트

 

참고로 나는 158cm 의 조금 마른 체구이다.

 

드레스는 예뻤지만 나의 키가 따라주지 않았다. 허리도 살짝 떠서 만약 입는다면 수선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았다.

 

 

 

베일도 이것저것 추천해주셔서 같이 써봤다.

 

 

 

 

베일은 다 예뻤다.  트윈테일 베일이라고, 2개로 나뉘어 달 수 있는 베일이 독특하고 귀여웠다!

 

https://www.ganisong.com/product/BridalTwinTailsVeil_white

브라이덜 트윈 테일 베일_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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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입어본 것은 티어드 드레스

 

https://www.ganisong.com/product/BridalPeonyTieredDress_white

브라이덜 피오니 티어드 드레스_화이트

 

기대하지 않고 입었는데 제일 예뻤다. 

 

목에 타이를 같이 연출해주셨는데 옷이랑 정말 잘 어울렸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모델 분은 종아리 중간 정도로 오지만...

내가 바닥을 쓸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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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입어본 드레스는 플라워 레이어드 드레스이다.

 

https://www.ganisong.com/product/BridalFlowerLayeredMiniDress_white

브라이덜 플라워 레이어드 미니 드레스_화이트

 

 

이 드레스도 너무 귀여웠다. 하지만 확실히 다른 드레스를 입다가 입으니 어깨쪽이 조금 훤(?)해 보여서 일단 보류...

 

직접 방문해보니 어떤 드레스가 잘 맞고 어울리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직접 제작하는 드레스샵임에도 합리적이니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것 같다. 대표님도 너무 친절하셨다... 

 

직접 방문하는 것을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