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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에듀
플래너 없이 결혼 준비하기, 아이웨딩으로 웨딩홀 예약 본문
일단 준비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어디서부터 준비할지 막막했다.
일단 가능한 날짜를 생각해보았다.
24년 5-7월 말이 우리가 한국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고, 소식을 알리는 것을 생각했을 때 6월 ~ 7월이 좋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각자의 한국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진관 겸 카페에서 하고 싶었다. 정원에서 즐겁게 야외 웨딩을 올리기 딱 좋아보이는 스튜디오였고 카카오톡 전화로 상담을 받아봤는데 견적이 나쁘지 않았다.
단점은 야외 웨딩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식이 가능한 날짜가 매우 무덥거나, 태풍이 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나도 파트너도 각자의 집에서 처음 식을 올리는 자식인지라, 부모님의 입장은 좀 더 갖춰진, 컨벤션이나 호텔 같은 곳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미 해외에 살며 부모님께 이런 저런 걱정을 끼치고 있던 사람들이라, 한국에서의 결혼식은 부모님의 의견에 좀 더 따르고 싶었다. 내가 꿈꾸던 편안한 웨딩에 대한 로망은 미국에서 찾기로 했다.
웨딩홀 예약을 구글에 검색하니 제일 먼저 뜬 것은 아이웨딩이었다. 앱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서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해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국제 전화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했다.
처음 예약을 시도하는 나조차 스케줄을 잡기 편했다. 우선 아이웨딩을 웨딩홀 메뉴에 들어가 견적을 비교하고, 혹은 이벤트 가격이 합리적인 식장을 찾아보았다. 그 다음에는 예약하기 버튼을 눌렀다.
그 다음에는 예식 가능 일시와 예상 하객수를 적으면 된다. 우리는 6월~ 7월 잔여 주말 타임 / 200명 이라고 추상적으로 작성했다.
그 다음에는 상담 가능일을 적으면 되는데 12월 중순부터 한국에 귀국할 예정이라, 우리는 귀국 후 바로 홀들을 볼 수 있도록 예약일을 잡았다.
이것을 마음에 드는 홀마다 반복하면 웨딩홀 투어 스케줄이 완성된다.
홀투어 예약 TIP)
-예식이 있는 주말에 상담을 잡는 것이 좋다. (예식이 있는 날과 없는 날, 분위기가 천차만별이었다. 특히 호텔 등은 웨딩이 없을 때 회의나 컨퍼런스 등 다른 용도로 홀을 활용해서 사진만 보고 예식을 상상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웨딩홀을, 지역마다 묶어 보는 것이 좋다. (체력적으로는 힘들겠지만 당일 계약 혜택이 있는 곳이 많아서 최대한 많은 웨딩홀을 같은 날 보는 게 유리하다.)
-이동 등을 고려해서 넉넉히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보통 1시간 이내였지만 생각보다 오래 상담해주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더링크호텔을 상담갔을 때 우리는 약 2시간 반을 상담했다. 주말에는 차들이 막혀서 이동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
위 이미지는 우리가 짠 토요일 예시 스케줄인데... 이날 많이 힘들었다.
드레스샵을 바로 앞뒤로 잡은 것도 굉장히 촉박했다. 지역도 동-서로 달라서 서울을 횡단했던 날이다. 다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부끄럽지만 올린다.
아이웨딩은 MY - 스케줄을 클릭하면 내가 짠 스케줄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카톡과 메세지로 리마인드를 보내줘서 편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제휴된 웨딩홀이 많으니 처음 웨딩홀을 예약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웨딩을 꼭 추천하고 싶다.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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